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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 온도는 27도밖에 없는데 ..청문을 통해 들어오는 열기가

    방 안에 꽉 차 있다.

    빨래를 말리는 사이에도 눈부시고 몸을 뜨겁게해 타 버린 냄새가

    날 것 같은 느낌조차 있다.

    아침부터 피곤하다.

     

    어제부터 글프 치러 간 우리남편도 이 강한 햇볕에 그을려 새까만 얼굴이

    되어 아프다고 말하면서 돌아올 게다..

     

    어젯밤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최종회였다.

    전에 2작품이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별로?...였다. 미안..

    재미있었기는 하지만,  내가 일본사람이라서 그런지 .. 이해 못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이순신 생모처럼 제멋대로인 인간이 있을리가 없다고 ........

    그런 그렇고 왜 한국드라마에는 고아, 고아원 출신이나 출생의 비밀이 많은 건가?

    의문점은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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