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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시작이다
  • 閲覧数: 7498, 2017-12-03 06:33:09(2017-12-02)
  • 어제 사법서사회의 회의에서 우리가 제안한 의안이 승인을 받았습니다.

    제안의 내용은 "우리 회내에 본인소송 및 소액재판 지원 샌토를 만들 것" 이었습니다.

    실은 이 것은 저의 오랜 안의 꿈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제가 사법서사로서 가장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이 바로 본인 소송의 지원이니까요.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그건 그것으로 좋습니다.

    본인 소송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은 그냥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뿐입니다.

    그런데, 이 한 것을 어제 제안하기 위해는 오랜 기간이 걸리고, 다양한 의견도 있고, 게다가 반대의견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겨우 승인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새로운 제도를 충분히 활용해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더 노력이 필요해질 것입니다.

コメント 2

  • 회색

    2017.12.03 04:55

    가주나리씨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올해는 참 좋고 바쁜 일연이 되는구나 싶어서요.
    목표를 하나하나 해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 가주나리

    2017.12.03 06:33

    고맙습니다.

    근데 저는 전혀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주위의 사람들과 잘 사귈 수 없는 인간이에요.

    그래서 하다못해 제가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뿐이에요...

番号 タイトル ニックネーム 閲覧  登録日  コメント
8356 가주나리 1029 2022-09-10
어젯밤에 카페에서 한국어 공부회가 열렸다. 지금까지로 가장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셨다. 그 안에는 처음 한국어를 공부할 분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전반은 다 같이 공부하고 후반은 두 그릅에 나누고 학습경험자들은 회화를하고 초심자들은 발음을 했다. 적어도 초심자가 발음을 습득할 수 있을 때까지는 이 방법으로 해 보려고 합니다.
8355 가주나리 1152 2022-09-09
어제는 밤에 법무사의 손님들이 오시고 부동산 매매 계약을 맸다. 주고 받아야 하는 서류들이 많아서 신경을 쓰는 일이다. 무사히 계약을 마칠 수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오늘은 밤에 카페에서 한국어 공부회가 열릴 겁니다. 새로운 참가자도 오실 예정이라서 기대됩니다.
8354 가주나리 921 2022-09-08
어젯밤에 법무사회 온라인 연수에서 강사를 맡았다. 제가 경험한 한국사람의 상속등기의 사례를 몇가지 보고했다. 한국사람의 상속에세는 영사관에 한국의 호적을 신청하거나 번역을 해야 해서 보통 일과는 다른 고생이 있다. 힘들지만 제가 공부해서 습득한 지식이나 능력을 활용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는 일이다. 다음주에는 다른 두가지 연수회에서 강사를 맡을 거니까 그 준비도 해야 하다.
8353 가주나리 949 2022-09-07
어제는 교실의 학생분과 그 동생분이 카페에 식사하러 와 주셨다. 많이 주문해 주셔서 요리에 시간이 걸려서 미안았는데, 맛있다고 말해 주셔서 안심하고 기뻤다. 저는 카페 일을 시작한 지 일 년 가까이에 되는데 아직 손님이 적어서 그래서 지금도 익숙하지 않다. 어제처럼 손님에게서 주문을 받고 손님을 위해 마음을 담고 요리해 드리는 게 최고의 연습이 된다. 오늘 밤엔 법무사회 온라인 연수회에서 강사을 맡을 겁니다.
8352 가주나리 3088 2022-09-06
어제는 밤에 학생이 한국어 수업을 받으러 와 주셨다. 이 학생은 거의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 그리고 수업 때 그 일기를 저에게 보여 주다. 처음엔 서툴었는데 한국어 실력이 늘아가기에 따라 점점 좋아졌다. 게다가 내용이 아주 재미있다. 저도 매일 일기를 쓰고 있는데 진짜 재미없는 일기다. 그 학생처럽 재미있는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8351 가주나리 2292 2022-09-05
어제는 오전에 청소를 하고 나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영어 수업을 받으러 와 줬다. 그들은 제 친구가 수업을 담당해 주고 있는데 그녀는 어린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기술이 진짜 높다. 저는 그녀를 존경하고 있다. 오후엔 카페에 단골선님이 와 주시고 저녁엔 고등학생과 그 어머님이 오시고 한국어 수업을 했다. 오늘은 오전에 사무실에서 서류를 정리하고 오후부터 카페를 엽니다. 그리고 밤엔 학생이 와서 한국어 수업을 할 거예요.
8350 가주나리 1267 2022-09-04
어제는 고등학생과 유치원생이 와서 수업을 했다. 요즘 어린 아이들과 수업을 하는 기회가 늘고 있다. 어린 아이와의 수업은 어른과의 수업과는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기도 하고 보람이 있다. 오늘도 유치원생, 초등학생, 고등학생과 어른과의 수업이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8349 가주나리 2578 2022-09-03
어제는 밤에 카페에서 한국가요를 부르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모임이 열렸다.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했다. 이 모임에서는 전반 한 시간은 노래를 부르면서 공부를 하고 후반 한 시간은 그냥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반만으로 돌아가시는 분도 있지만 어제는 많은 분들이 남아 이야기를 해 가 주셨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렇게 참가자분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류를 깊어 하는 것도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제 처럼 많은 참가자가 교류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싶다.
8348 가주나리 2665 2022-09-02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많이 왔다. 오전에 법무국에 가는 김에 오랜만에 어머니를 모시고 드라이브를 했다. 오랜만에 뵌 어머니는 건강하게 보여서 안심했다. 드라이브를 끝내고 나서 제 카페에서 유자차를 드렸다. 앞으로도 가능한 한 시간을 찾아 어머니를 뵈도록 하고 싶다.
8347 가주나리 1148 2022-09-01
어제는 목표로 삼아 있었던 연수회 자료 작성을 마무리까지 할 수가 있었다. 앞으로 더 두 가지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천천히 하자. 오늘은 오전에 법무국에 가야 한다. 저녁엔 학생이 오시고 수업을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