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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수 있는 걸 할 뿐
  • 閲覧数: 7373, 2019-12-21 06:12:05(2019-12-21)
  • 어제는 퇴원 후 처음으로 어머니를 데리고 점심을 먹으로 밖으로 났습니다.


    어머니는 입원의 이유였던 폐 상태는 나아졌습니다만, 입원생활 영향인지 달과 허리가 매우 약해져서 걷는 게 힘드신 것 같았습니다.


    몸 상태도 좋지 않는가 봐 입맛도 없어서 좀 걱정입니다.


    평소 집에 혼자만 계시는 게 가장 나쁜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가능한 한 제가 어머니를 만나서 밖에 나서 자극을 주려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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