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문
-
閲覧数: 5739, 2019-12-31 07:38:45(2019-12-31)
-
섣달 그믐 날을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영어회화 강좌에 참가한 것, 처음으로 한국어 통역을 맡은 것, 그리고 처음으로 낭독의 무대에 선 것이 저에겐 삼대 "처음"이었어요.
처음으로 경험한 일 덕분에 지금까지 몰랐던 사람들과 만나서 친구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고 하는 자세도 그런 도전을 통해서 사람을 만나는 것을 긍정적으로 잡으려고 하는 자세도 지금까지 제 인생에는 없었던 것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저에겐 새로운 "인생의 문"을 열려 준 일 년이었어요.
올해 경험한 일, 만난 사람과에 관계를 소중하게 하면서 내년도 적극적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番号 | タイトル | ニックネーム | 閲覧 | 登録日 | コメント |
---|---|---|---|---|---|
7448 |
힘을 받은 낭독대회
+2
| 가주나리 | 9454 | 2020-02-23 | |
어제 시오지리에서 낭독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미야자와 켄지의 시 '비에도 지지 않고'를 자신의 스타일로 낭독하는 드문 행사였어요. 저는 두 명의 선배와 함게 출장했는데, 한 선배는 이와테현의 사투리로, 다른 선배는 토야마현의 사투리로, 저는 한국말로 그 시를 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앞에서 낭독하는 것은 긴장도 했지만 매우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어제 대회에는 어른만 아니라 아이도 많이 출장해서 열심히 낭독했어요. 아이들의 힘찬 모습을 보고 저는 큰 힘을 받았습니다. | |||||
7447 | 가주나리 | 10086 | 2020-02-22 | ||
어제는 오전에 손님이 오시고 상담을 했어요. 오후 전화 상담을 했습니다. 저녁엔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어요. 오늘은 시오지리에서 낭독 행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미야자와 켄지의 '비에도 지지 않고'를 한국말로 읽거든요. 목 상태가 좀 걱정되는데,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면서 즐거워하려고 합니다. | |||||
7446 | 가주나리 | 9148 | 2020-02-21 | ||
어제는 오전에 손님이 오시고 상담을 했어요. 오후에 수업을 하고 저녁에 복지시설에 상담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밤엔 다음 주말에 열릴 낭독 행사에 대해 협의하러 근처의 카페에 갔어요. 오랜만에 선배들을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손님이 상담을 받으러 오시고 오후에 전화 상담을 할 거예요. 저녁엔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 |||||
7445 |
희망의 빛
+2
| 가주나리 | 9965 | 2020-02-20 | |
어제는 오전에 손님이 오셨어요. 저녁에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습니다. 밤에는 한국어 회화 강좌를 맡았어요. 오늘은 오전에 손님이 오시고 상담을 하고, 오후에 수업을 할 겁니다. 저녁엔 복지시설에 가서 상담을 할 예정이에요. 목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가장 기쁩니다. | |||||
7444 | 가주나리 | 9563 | 2020-02-19 | ||
어제는 오전에 손님이 오시고 상담을 했습니다. 오후부터 나가노에 가서 회의에 참가했어요. 오늘은 오전에 손님이 오신 후 법무국과 시청에 갈 거예요. 저녁에 수업을 한 후 밤에는 강좌를 맡을 예정입니다. 목 상태가 아직 안 좋아서 힘들지만 오늘 하루를 힘내서 넘어가고 싶다. | |||||
7443 | 가주나리 | 7448 | 2020-02-18 | ||
어제는 오전에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진찰을 받아서 약을 받았어요. 목이 안 좋아서요. 오늘은 오전에 손님이 오시고 오후에 회의를 위해 나가노에 갈 겁니다.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도 착용하고 목도리도 두르고 갈 거예요. 목이 빨리 나아질 걸 기도해요. | |||||
7442 | 가주나리 | 7719 | 2020-02-17 | ||
어제는 오전에 청소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습니다. 오후는 느긋하게 지냈어요. 지지난주에 감기에 걸려서 이제 감기는 나았는데 목이 상태가 나빠요. 아마 감기때문에 천식의 증상이 악화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병원에 가서 약을 받으려고 합니다. | |||||
7441 | 가주나리 | 7278 | 2020-02-16 | ||
어제는 오전과 오후에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했어요. 세명의 학생분에게 제각기 한 시간씩 수업을 했으니까, 합해서 세 시간이 됐어요. 이렇게 긴 시간 수업을 하니까 목이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보람이 있었어요! 오늘은 청소를 한 후 인터넷으로 수업을 받을 겁니다. 그 후 학생분이 오시고 수업을 할 거예요. | |||||
7440 | 가주나리 | 6126 | 2020-02-15 | ||
어제는 오전에 우체국에 갔어요. 오후에 손님이 오셨습니다. 밤에는 손님과 선배와 술을 마셨어요. 제 단골집인 한국 술집에서 한국풍 오덴을 처음으로 먹었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어요 ! | |||||
7439 | 가주나리 | 6927 | 2020-02-14 | ||
어제는 일이 끝난 후 전철을 타고 이웃 마을에 갔습니다. 거기서 오랜만에 선배를 만나서 술을 마셨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선배님은 제 말을 조용히 들으면서 그 하나 하나에 대해 조언을 주셨습니다. 옛날부터 중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저는 그 선배에게 상담을 받고 왔어요. 이번에도 선배는 저에게 따뜻한 말씀을 걸려 주셨어요. 가장 기뻤던 건 지금 제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등을 가볍게 눌러 주신 것입니다 ! 선배와 헤어지고 막차를 타고 돌아왔으니까 오늘은 좀 수면부족이에요. 그래도 어젠 그 이상에 힘을 얻었습니다. 선배, 정말로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