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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다'와 '얼리다'
  • 閲覧数: 8951, 2020-01-07 06:17:05(2020-01-07)
  • 어제 제 교실에 와주신 학생분과 자유회화 수업을 했어요.

    이 학생은 이제 1년 이상 제 교실에 다니고 계셔서 꽤 한국어로 이야기를 할수 있게 되었어요.

    이하 같은 회화를 나누었어요.


    저:이 연휴에 뭘 하셨어요?

    학생:영화관에서 'アナと雪の女王 2'를 봤어요.

    저:그렇군요. 그런데 저는 그 영화를 한번도 본 적이 없으니까 어떤 내용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주실래요?

    학생:여자 아이가 힘(마술)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왜 자신에게만 그런 힘이 있는지 고민해서 그 비밀을 찾으러 갈 거예요.

    저:그래요? 그런데 힘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어떤 힘이 있나요?

    학생:예를 들어 물건을 凍らせる…


    여기서 '凍らせる'라는 한국어가 나오자 않아서 회화가 중단했어요.

    부끄럽지만 저도 그 장에서 답하지 못했어요.

    '凍る'가 '얼다' 라는 건 알았는데 그 사역 동사는...

    수업이 끝난 후 사전을 보고 '얼리다'를 찾았어요.


    15년 가까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아직도 멀어요...

コメント 0

番号 タイトル ニックネーム 閲覧  登録日  コメント
8906 호박 20006 2012-11-24
[:チューリップ:]가나다라 사랑해요. 한국 키보드사용했다.!!1[:ぎょ:] [:ハート:]
8905 준준키치 10151 2012-11-24
오늘부터, 일기를 씁니다. 잘 부탁합니다.[:ぶた:]
8904 카나 12794 2012-11-24
잘 부탁합니다[:チョキ:]
8903 おつぎで~す。 21239 2012-11-24
오늘부더 일기를 쓰겠어요 아주 좋아하는 한국 배우들의 일을 쓰고싶어요 가장 좋하는 사람은 이전재씨 이에요 몸장으로 얼장으로 멋짐 사람이에요 미남이라고 말은 이전재씨인에요 그이 위하여 할수있은것을 찾아내고있어요
8902 준준키치 11897 2012-11-24
오늘은 영화를 보았다. 그 영화의 타이틀은 sicko 라고 한다. 매우 재미있었다.[:ぶた:]
8901 みき 13813 2012-11-24
ㄴ서 반갑만갑[:ひよこ:]
8900 준준키치 17820 2012-11-24
오늘은 좀 피곤했어요. 안녕히 주무십시오.[:ぶた:]
8899 메이 17066 2012-11-24
8898 준준키치 18951 2012-11-24
가을인데,여름의 날씨다. 너무 더웠다.[:ぶた:][:汗:]
8897 준준키치 18746 2012-11-24
포도를 먹었다. 아주 맛있었다.[:ぶ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