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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
  • 閲覧数: 4326, 2012-11-24 19:02:07(2012-11-24)
  • 저는 지금까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 왔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그 때만은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는 일이 단 하나 있습니다.

    2010년 KBS에서 방송된 「도망자plan B」의 대사를 번역한 일입니다. 그 드라마는 탐정 이야기로 비가 주인공역할을 맡았습니다. 비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모두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친구들은 한국어를 잘 알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내용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 제1화가 끝난 후, 저는 간단한 내용을 친구끼리 모이는 프로그에 실었습니다.

    그랬더니, 언니가 쓴 문장을 읽어 겨우 어떤 내용인지 알았다는 친구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격적인 번역을 해 보려고 마음을 먹고, 대사를 한마디 한마디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한국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와 달라 1주일에 2번 방송됩니다. 게다가, 방송 시간도 1시간 드라마라고 해도 65분이 되거나 70분 가깝게 되거나 합니다. 그리고 도중에 광고도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방송 시간이 매우 깁니다.

    그것을 번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방송된 다음날 , 저는 새벽에 일어나서 다시보기를 보면서 일본어로 번역했습니다. 그렇게 출근 시간까지 번역해, 끝난 부분을 프로그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일이 끝나면 서둘러 집에 돌아가 컴퓨터 앞에 앉아, 나머지를 번역했습니다. 그런식으로 방송된 다음날 ,아니면 다다음날에는 번역문을 실었습니다. 물론, 모르는 단어도 많고 모두를 알아 들을 수 있던 것이 아닙니다. 사투리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모르는 노인도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대충의 내용만 썼습니다.

    그렇지만, 비의 대사만큼는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번역했습니다. 그렇게 제1화부터 제20화, 마지막회까지 바쁘게 살면서 번역했습니다.

    그렇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봤는데 이 경험은 은근히 좋은 한국어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コメント 1

  • 회색

    2012.11.24 19:02

    타무 님, 안녕하십니까?

    처음 뵙겠습니다.

    정말로 이렇게 대단하신 사람도 있네요!

    열심히 공부한 적이 없다니 그런 말씀 없잖아요!!

    시간이 없다, 기운이 떨어졌다는 내 말을 웃으면서 듣겠죠!

    그래요, 맞아요. 아주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실례가 많고 창피합니다.

    그렇게 대단한 일은 할 수가 없지만 그런 사람도 계시고 저라면 아직 멀었다고 잘 알아서 더 노력할 거예요!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의 사이트는 많고 각자 무지무지 대단하고 공부가 됩니다.

    저는 대단한다고 보고만 안되네요.

    좋은 얘기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推薦:122/0
番号 タイトル ニックネーム 閲覧  登録日  コメント
7805 가주나리 3272 2022-09-14
어제는 아침 일찍 집을 나 하쿠바마치 시청까지 갔다 왔다. 차로 갔는데 역시 멀었다. 그래도 일찍 출발한 덕분에 정오에는 집에 돌아올 수가 있었다. 오후부터 카페를 열고 밤에 학생이 오시고 수업을 했다. 오늘은 할 일이 많아서 바쁠 거예요. 하나 하나 착실히 해내고 싶다.
7804 가주나리 3277 2022-04-12
어제는 오전에 좀 먼 곳에 있는 시청에 갔다 왔다. 돌아오는 길에서 치킨 카레 도시락을 사 왔다. 한 소고기덮밥집에서 가끔 파는 것인데 이번에도 오랜만에 파는 소식을 들어서 꼳 사고 싶었던 것이다. 어제 드디어 사 먹을 수가 있었다. 역시 맛있었다.
7803
희망 +6
회색 3278 2017-09-25
어제 저녁에 강아지하고 산책할 때 하늘을 우러러보면 "국제 우주 스테이션 희망"을 봤어요. 우리 집은 비탈길이 힘들어서 싫은데, 하긴 항상 하늘은 예쁘게 보인다. 그냥 행복했었다.
7802 회색 3284 2018-01-24
일기예보에서 오늘아침은 영하 1도라고 해요. 아침 상책갈 때 흐려서 그렇게까지 춥지 아닌 것 같아서 다시 알아보면 역시 0도 정동했다. 그래도 춥죠. 하지만 영하라고 들었으니 조금이라도 따뜻한 기분이 돼요. 웃기죠.^^ 인간은 그런가봐요. 미리 마음을 준비학 있으면 춥든 덥든 괜찮은 것 같아요. 아니, 괜찮은 것이 아니라 참을 수 있겠다는 말이죠.^^ 자, 오늘은 더 따뜻하게 입어 나가야겠다.
7801 회색 3288 2018-03-15
어제도 쓰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몇번이나 읽었던 책 “곰의 푸우 “가 있어요. 저한테 “곰의 푸우”는 디즈니보다 A.A.미른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는 정말 스스로 푸우가 되는 처럼 책을 봤어요. 그러니까 저한테 “크리스토퍼 로빈”은 친구처럼 가까운 존재이어요. 그 친구가 나처럼 어른이 되는 얘기의 영화. 마침 오랜만에 친구가 만나로 올 느낌이에요.^^ 기대되다.
7800 가주나리 3289 2021-03-12
어제는 오전에 은행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가까우니까 걸어서 갔어요. 저녁 수업이 취소가 되었으니까 밤은 목욕한 뒤 느긋하게 지냈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일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파이팅 !
7799 회색 3290 2018-01-15
동물을 기르고 같이 사면 가족이 되겠지.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동물이 먼저 늙었어요. 이별은 슬프지만 끝까지 애정을 쏟고 그 날을 맞이하게 될거다. 내 친구 고양이가 지금 병원에 ICU에 있어요. 내 친구가 앙금을 준비할 때까지.... 그 마음이 잘 알고 있으니 너무너무 슬퍼요.
7798 누마 3308 2018-01-16
일월도 중순이 되었어요. 어제는 기온은 낮지 않았지만 공기상태가 너무 나빠서 미세먼지가 하늘을 뿌옇게 뒤덮었어요. 서울에서는 더 이상 심해지는 걸 억제하기 때문인지 대중교통이 무료가되었대요. 사람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고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좋겠어요. 그건 그렇고 아직 밤과 낮의 기올 처이가 크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7797 회색 3319 2017-05-24
정말 신기하다, 날씨가 나빠지면 몸이 좀 아프다. 그리고 요새는 언제든지 졸려요. 지금도.....zzzzz~.
7796 가주나리 3324 2021-09-22
어제는 오전에 헌혈을 하러 갔다 왔습니다. 저녁에 의뢰인이 오신 후 선배와 밥을 같이 먹었어요. 식사후 하늘을 보니까 달이 예뻤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사무소에서 일하고 오후에 슈퍼마켓에 가고 싶어요. 저녁에 학생이 수업을 받으러 오실 예정입니다.
7795 가주나리 3327 2022-04-30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그리고 추운 하루였다. 오전에 동생을 만나고 오후에 학생이 오시고 수업을 했다. 밤에 친구와 밥을 먹고 술도 마셨다. 즐거운 밤이었다. 오늘은 오전에 청소를 하려고 해요. 오후에 학생들이 수업을 받으러 오실 것입니다.
7794 가주나리 3333 2021-02-13
어제는 오전에 법무국에 부동산 등기 신청을 했습니다. 오후는 사무실에서 일했어요. 오늘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영어 수업을 받으러 오실 거예요. 그리고 저는 오후에 온라인 연수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노동 문제에 대한 연수예요.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7793 가주나리 3333 2021-06-02
어제는 더웠네요... 어제는 오전에 걸어서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그밖에는 사무실에서 일했어요. 요즘 이사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이제 이사도 끝났으니까 어제부터 예정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매일 조금이라도 공부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저녁에 학생이 오실 거예요.
7792 회색 3342 2017-12-30
날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도록 오늘은 집일도 다 끝내고 싶어요. 내일은 올해와 내년을 생각하면서 조용해 보내고 싶어요. 설날의 날씨가 어떤지 궁금하거든요.^^
7791 회색 3357 2017-12-23
이 겨울은 저는 추위를 너무 많이 느껴요. 몸이 약해 된가봐요. 그러니까 따뜻한 음식을 먹고 몸종을 따뜻해야겠어요. 춥지만 날씨가 너무 좋으나 집만 있지 말고 밖에서 놀자!^^
7790 회색 3359 2015-11-11
일본이라면 ポッキーの日. 올해의 유행어대상이 50개 발표해요. 저는 '미니마리스트'가 제일 궁금하고 관심이 있어요! 그렇게 되고 싶어서 그래요. 자, 오늘의 한마디는 '만지다'. 잉크가 마르기 전에 만지지 마세요. 또한, 오래 머리를 만지지 않았더니 머리가 엉망이다. ↑ 내 말이 그 말이다, 이 번 주말에 미용실에 갈 거다.(^^)
7789 구름^ㅁ^ 3360 2018-09-04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태풍 때문에 날씨가 안 좋네요ㅠㅠ
7788
+1
カムサ 3362 2012-11-24
아직 덥네요.[:太陽:] 오늘은 이웃 집의 사람들하고 꽁치파티를 했어요. 밖에서 꽁치를 구워서 집 안으로 먹었어요.[:ビール:] 젊을 때 밖에서 서서 먹었는데 ...지금은 앉아 있어요. 역시 발이 약하게 된 나 봐요.[:汗:]
7787 회색 3365 2017-05-25
소리 없이 비가 내린 아침이에요. 창문을 열어 두고 자도 괜찮은 기온이에요. 빗소리가 없으니 강아지하고 산책을 갔다가 엄청 젖어 들어왔다. 생각보다 많이 내리고 있어요, 아주 조용하게....
7786 가주나리 3367 2020-09-03
어제는 오전에 변호사님의 새 사무소에서 일을 도왔다. 이 두달 변호사님의 일을 돕는 약속이었는데, 사무원님의 입원이 예정보다 길어져서 한달 더 돕기로 됐다. 그리고 전 달에 그 사무소가 조금 먼 곳에 이사됐기 때문에 아침 더 일찍 집을 나가야 하게 됐다. 새 사무소는 호수 가까이에 있으니까 일찍 도착하면 호수에서 사진을 찍는 게 작은 즐거움이다. 어제 찍은 사진을 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