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친한 사이끼리는 동성이라도

여보~, 자기~,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사랑한다고 하기도 하고...

대신에 어감이 다릅니다....

특히나 이러한 경우는 여자들 사이에서 많이 보입니다...

A: 헐... 여보!!!! 보고시펏셩 ㅠㅠㅠ

B: 음?? A야~ 울지마 울지마~ 우쮸쮸~~ 우리 자기 왜 울엉~~

A: 힝;;; 여보 어디 가지마 ㅠㅠ

B: 웅 그래 ㅠㅠ

예문처럼... 동성사이에서도 부부의 애칭이나 대화만 보면 결혼한 사이처럼

느낄만큼 강한 애정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또한 행동에서도 그럽니다...

서로 손을 잡고 간다든지...

팔짱을 끼고 간다든지...

마치 사귀는 연인인 것 처럼 느껴질 만큼 동성간에 그러한 경우가 잇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인들 시선으로는 이해불가 일 수도 있지만...

저희 한국은 그렇습니다..

서로간의 애정과 우정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ㅎㅎ;;;